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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사용한 정부재난지원금 2억원을 기부한 시골요양병원 등록날자 [ 2020-06-11 19:06:35 ]
경북 예천에 소재한 인덕의료재단( 이사장 이 윤환) 이 코로나19로 인하여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민들과 (안동. 예천 ) 아픔을 함께하고자 약 2억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안동 소재 복주요양병원과 예천소재 경도요양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인덕의료재단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1억 8백만원. 예천군 8천9백만원) 1억9천7백만원을 기탁했다.
 
이 금액은 두 요양병원 소속직원들이 국가로부터 지원받은 정부재난지원금액과 같은 금액이다.
 
인덕의료재단은 직원들이 정부재난지원금 일부를 기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정부재난지원금의 본래취지를 살려 정부재난지원금은 직원들이 지역에서 소비하도록하고 그 금액만큼 재단에서 기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인덕의료재단 이윤환 이사장은 “ 병원직원들이 받은 정부재난지원금은 지역에서 사용 하도록 하고 재단에서 기부하는 금액도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안동시와 예천군에 지정 기탁하므로 지역경기 활성화와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전달식은 6월 10일 오후 5시30분 경북도청에서 경북도지사. 경북공동모금회장. 안동시장. 예천군수.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예천군 노인회장. 예천 노인복지회관장 등 양지역 단체장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인덕의료재단은 2013년부터 보호자가 없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내부감사펀드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직원들의 기부금만큼 재단에서 출연하는 외부감사펀드 를 조성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안동4명. 예천3명 )계층을 지원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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