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3일 오후 1시에 경북도립대학교 청남관에서 예천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기초) 수료식을 개최했다.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마을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전문 평생교육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과정은 9월 2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약 2달간 진행됐으며, 다양한 경험과 직업을 가진 교육생들이 지역에 필요한 교육과 주민을 위한 학습을 찾기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수료식에는 이재윤 예천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예천군 관계자가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으며, 교육생 전원이 수료하고, 평생교육지도자 2급(민간자격)자격증을 취득했다.
황숙자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평생교육지도자들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더 많은 인재가 평생교육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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