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 관찰위원, 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이재법)는 지난 29일, 예천군 용문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폭력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이버 폭력 예방 교육은 인터넷상에서의 책임감 있는 행동과 타인을 존중하는 방법을 가르쳐 사이버 폭력의 위험성과 대처 방안을 교육하는 것이다.
전교생이 15명밖에 되지 않는 작은 시골 학교이지만,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환경에서의 올바른 소통과 건전한 디지털 문화 정착에 꼭 필요한 내용이었다. 정욱재 보호관찰위원의 강의를 통해 생생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과 그에 대한 예방 및 대처 방안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
교육에 참석한 황다희 학생은 “인터넷 공간에서도 서로 존중하고 책임 있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친구들과 즐거운 온라인 문화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재법 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장은 사이버교육 진행전에 용문중학교 조미숙 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 3명(1학년 이선호, 2학년 신준식, 3학년 황민석) 학생에게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앞으로 큰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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