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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쪽파의 여왕 김채윤, 예천 쪽파 우수성 홍보 등록날자 [ 2021-12-24 09:12:51 ]
예천군 귀농인 김채윤씨(예천읍, 62세)가 쪽파 종구 진액을 만들어 유명세를 타고 있다.
 
김채윤씨는 2017년 서울에서 귀농해 고향 예천을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고민한 결과 눈에 와 닫는 것은 쪽파였다. 어릴 적 그네를 타다가 떨어져서 사경을 헤매고 있을 때 한의사인 외삼촌이 방문해 어머니께 특별한 약이 없으며 쪽파씨(종구)를 여러 날 달여서 먹여보면 피를 맑게 하여 약간의 효험이 있을 거라고 말씀하셨다.
 
쪽파 종구를 달여서 먹고 병세가 회복되어 학교를 다닐 수 있었던 것을 기억해 쪽파도 양파처럼 쪽파 종구 즙을 만들고자 착안하여 수차례 거듭하여 지금에 쪽파종구 진액을 만들었다.
 
지난해 3월 19일 김채윤의 쪽파(종구) 진액을 특허청 상표등록 했고 올해 8월 27일 쪽파종구 진액 및 그 제조방법을 특허를 받아 쪽파종구 진액은 우리나라에서 김채윤 쪽파(종구) 진액이 처음이고 전국 어느 곳에서 제품으로 판들어 판매된 곳이 없다.
 
그동안 주위에서 여러 차례 쪽파(종구) 수출을 하고자 하였으나 매번 실패해 쪽파 종구를 수출 할 수 없었으나 지인을 통해 2018년 미국 시애틀 한인이 경영하는 농장에 쪽파종구 500kg을 수출해 많은 농업인들을 놀라게 했다.
 
생활력과 활동성이 강한 그는 귀농인 부회장을 하면서 불우한 이웃 집수리 봉사를 1년에 4차례 참여하고 있으며 농산물 직거래장터에 예천쪽파를 홍보하기 위해 1년에 10여 차례 참예하고 항상 나보다 어려운 농가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쪽파 종구 진액은 농부가 관심으로 탄생한 농업 현장의 위대한 발견”이라며 “쪽파 소비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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